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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스위트홈’ 15개 언어로 즐기자! 시즌1 요약본 공개

넷플릭스가 ‘스위트홈’ 시즌2 공개를 앞두고 다양한 언어로 더빙된 시즌1 영상을 공개했다.12월 1일 공개되는 ‘스위트홈’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공개된 영상은 전 세계 15개 언어 더빙으로 구성돼 더욱 특별하다. 배우들의 생생한 감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한국어부터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튀르키예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대사가 이어지며 감탄을 자아낸다. ‘스위트홈’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계적인 인기와 사랑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스위트홈’ 시즌2 또한 30개 이상의 언어로 자막과 더빙 서비스가 되어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즌1은 욕망이 사람을 괴물로 만드는 전대미문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아파트 그린홈에 고립된 주민들이 괴물화 증상이 있는 차현수(송강)를 괴물과 싸우는 무기로 앞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요약 영상은 일련의 사건을 거쳐 괴물의 날개를 갖게 된 현수가 자신을 두려워하는 주민들과 그린홈을 떠나지만 군인들에게 공격을 받고 편상욱(이진욱)에게 구출되는 모습까지 시즌1 스토리를 압축해 전 세계 언어로 더빙된 요약 영상이 시즌1에 대한 재주행 욕구에 불을 지피고 있다.다음달 1일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는 ‘스위트홈’ 시즌1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3 11:26
연예일반

방탄소년단, 오늘(15일) 부산에 뜬다 “마음의 고향 부산, 온몸 바쳐 할 것”

그룹 방탄소년단의 부산 콘서트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방탄소년단은 15일 오후 6시부터 부산광역시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을 연다. 이번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하루 전부터 국내 팬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부산으로 집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주최 및 주관하는 콘서트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5만여 석 전석이 무료로 개최되는 만큼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들은 지난 3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이후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6개월 만에 완전체로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기대도 크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에서 방탄소년단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레전드 무대와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의 핵심 포인트를 그대로 옮겨왔다. 팬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도 함께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는 대표곡 위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과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공연에 오지 못한 관객들도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며 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는 전 세계의 관심이 쏠려 있는 만큼 JTBC, 일본 TBS 채널1을 통한 TV 중계 송출과 위버스, 제페토, 네이버 나우 등 여러 플랫폼에서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다. 지역, 세대를 불문하고 모두가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함께 즐기고 호흡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총 8개의 언어와 자막을 지원한다. 또 라이브 타임머신 기능과 실시간 채팅 기능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공연 감상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콘서트를 앞두고 13일과 14일 이틀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철통 보안 속에 리허설을 마쳤다. 리더 RM은 리허설을 마친 직후인 14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기다려온 부산 공연이 무려 내일이다”며 “한국에서, 풀 관객으로 함성과 함께 하는 공연다운 공연은 근 3년 만이다. 물론 온전히 저희만의 콘서트는 아닌 만큼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또 다른 마음의 고향 부산에서 뛰어놀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공연은 단 하루인 만큼 온몸을 바쳐 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우리도 10년 내에 이 정도 규모의 스탠딩 공연은 처음이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처음부터 장소나 상황이 상황인 만큼 축제나 페스티벌 느낌이 강하게 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부산=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5 10:16
연예

송강, 넷플릭스 첫 K-star 이벤트 주인공

배우 송강이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팬미팅으로 찾아온다.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1, 2, ‘스위트홈’ 그리고 드라마 ‘나빌레라’, ‘알고있지만’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글로벌 라이징 스타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송강이 넷플릭스가 개최하는 첫 K-star 이벤트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지난주 첫 방송한 JTBC 토일극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에서 주인공 이시우 역으로 돌아온 그는 기존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180도 다른 연기 변신에 성공, 또 한 번 K-로맨스 대세의 저력을 알렸다. 아직 1, 2회밖에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10개국에서 넷플릭스 순위 10위 안에 들 만큼 송강을 향해 쏟아지고 있는 관심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이어지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는 중이다. 때문에 ‘좋아하면 울리는’을 시작으로 모든 필모그래피를 넷플릭스와 함께하며 자타 공인 ‘넷플릭스의 아들’이라 불리고 있는 만큼 이번 온라인 글로벌 팬미팅에 대한 기대도 뜨겁다. 다가오는 3월 4일, 한국 콘텐츠 유튜브 채널인 'THE SWOON'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되는 이번 이벤트는 글로벌 팬들의 사전 질문, 댓글, 간단한 퀴즈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영어 자막으로도 스트리밍 되기 때문에 전 세계 다양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송강의 모습 또한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다.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인 이번 온라인 글로벌 팬미팅에서 송강이 보여줄 색다른 매력과 생생한 소통의 현장이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주목된다. 송강과 함께하는 넷플릭스 첫 K-star 팬 이벤트는 3월 4일, 한국 시간으로 오후 8시 유튜브 ‘THE SWOON’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되며, 추후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태국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그리고 베트남어로 번역되어 업로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18 14:39
연예

준케이·홍주찬 첫공 성료 '이퀄' 154개국 4개국어 자막 서비스

성공적인 첫 무대, 글로벌로 향한다. 무대 예술과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작, 창작뮤지컬 '이퀄' 주역 2PM(투피엠) JUN. K(준케이)와 골든차일드 홍주찬이 첫 무대를 성료했다. JUN. K는 지난 25일 공연에서 친구를 위해 아낌없이 희생하는 다정한 시골마을 의사 '테오'로 분해 관객들 앞에 나섰다. 뮤지컬 '삼총사'와 '잭더리퍼' 이후 '이퀄'로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난 JUN. K는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뮤지컬 배우로서의 도약을 확인시켰다. 또한 다양한 표정 연기와 안정적인 무대 매너를 자랑하며 2인극이라는 도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7일 첫 공연에 나선 홍주찬 역시 '광염소나타' '알타보이즈'에 이어 세 번째 작품 '이퀄'에 잇달아 출연, 뮤지컬 배우로서 나날이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갇힌 생활 속 죽음의 공포에 직면하며 살아가는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 '니콜라'를 연기한 홍주찬은 특히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높은 집중력과 이해력을 보여줘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2PM JUN. K, 뉴이스트의 백호, 골든차일드 홍주찬, 뮤지컬 배우 김경록과 정재환이 주인공으로 나선 '이퀄'은 묵직한 소재와 작품성을 가진 독창적인 K뮤지컬로 입소문을 타며 절찬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세계 154개 국가 및 지역에 라이브 스트리밍되며 특히 한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중이다. 메타씨어터는 해외 관객들을 위해 제공하는 영어와 일본어 자막 서비스 외에도 중국어와 스페인어 자막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보다 많은 지역의 관객들이 K뮤지컬을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월 8일, 9일, 11일, 13일, 19일에는 중국어 자막 서비스가 총 5회 제공되며 2월 5일, 12일, 13일에는 스페인어 자막 서비스가 총 3회 서비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28 12:37
야구

[현장 IS] 삼성의 팀 분위기 보여준다…'복덩이' 피렐라 가족 시구와 생일 이벤트

호세 피렐라(32)는 삼성의 복덩이다. 그를 위해 구단과 동료들이 평생 잊지 못할 이벤트를 준비했다.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열린 삼성-LG전에 앞서 피렐라의 아내 약세니와 딸 아이타나가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타나를 안은 아내 약세니가 시구하고, 피렐라가 공을 받았다. 지난달 중순 입국한 피렐라의 가족은 이날 2주간 자가격리에서 해제됐다. 마침 2일은 딸 아이타나의 생일이었다. 2019년 5월 2일 태어난 아이타나는 아빠가 경기장에서 뛰는 모습을 처음 봤다. 피렐라는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소속으로 뛸 때 가족이 동행하지 않았다. 아내와 딸은 처음으로 해외 거주를 시작했다. 박해민은 주장답게 팀 동료 피렐라를 세심히 챙겼다. 피렐라의 가족이 이날 야구장을 찾는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구단에 피렐라 가족의 시구를 제안했다. 가족과 함께 그라운드에 선 피렐라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그가 야구를 한 뒤 처음 받는 환대였을지 모른다. 감동받은 피렐라는 그라운드에 동료와 팬들에게 멋진 활약으로 보답했다.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4타수 2안타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1-1로 맞선 4회 말 1사 2, 3루에서 이원석의 중견수 뜬공 때 빠른 발로 홈 쇄도해 득점했고, 상대 실책까지 유발해 3-1로 앞서는 디딤돌을 놓았다. 이어 4-4로 맞선 8회에는 선두타자 안타로 출루해 결승 득점까지 올려 팀의 6-4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은 LG와의 3연전을 2128일만에 싹쓸이하고 선두를 유지했다. 피렐라는 올 시즌 삼성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전 경기에 출장해 타율 0.356, 9홈런, 20타점으로 펄펄 날고 있다. 특히 항상 전력 질주하며 선수단의 승리 의지를 일깨우고 있다. 주장 박해민이 선수단을 대표해 아이타나를 위한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팬들과 함께 스페인어 생일 축하 노래까지 선물했다. 구단 관계자는 "아내와 딸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스페인어 생일 축하 노래와 자막까지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승리 행진 중인 삼성의 팀 분위기를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피렐라는 평생 잊을 수 없는 한국에서의 추억을 선물 받았다. 대구=이형석 기자 2021.05.02 22:28
스포츠일반

컴투스 ‘서머너즈워’, 언택트 유저 간담회 통했다…조회수 15만 기록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언택트 유저 간담회 더 시프트’의 누적 조회수가 15만건을 넘었다고 27일 밝혔다. 컴투스는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머너즈 워’ 최초로 유저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글로벌 생중계했다. 한국어·영어·일본어·프랑스어·독일어·러시아어·스페인어·터키어 등 총 11개 언어로 지역별 실시간 통역과 자막을 지원했다.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치 등 온라인 채널로 실시간 송출돼 라이브 당시 15만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집에서 생중계를 시청하는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각 지역 이용자의 모습이 무대 좌·우측 대형 LED 화면을 가득 채웠고, 오프라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AR(증강현실) 기술 등도 활용돼 온라인으로 색다른 현장감을 재현했다. 글로벌 유저들이 참여하는 이벤트와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 등 비대면 환경에서도 유저와의 쌍방향 소통을 이끌어냈다. 컴투스 김태형 ‘서머너즈 워’ PD는 향후 주요 업데이트 콘텐트로 ‘서머너즈 워’ 턴제 전투 매력을 최고치로 보여줄 ‘차원월간던전’을 비롯한 3개 신규 던전과, 한층 고도화된 전략 전투의 재미를 부여할 신규 장비 아이템 ‘아티팩트’를 소개했다. 간담회에서는 화려한 비주얼로 연출된 신규 시네마틱 영상과 지난 6년 간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해온 글로벌 유저의 모습을 서정적으로 담은 6주년 영상도 공개됐다. 또 소설, 코믹스, 모션코믹스, 신규 게임 등 ‘서머너즈 워’ IP의 확장된 세계관을 담은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티저 영상을 최초로 선보였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7.27 18:42
연예

슈퍼주니어, 'Beyond LIVE'로 역대급 슈퍼쇼···전 세계 12만 3천 팬들과 함께했다

그룹 슈퍼주니어가 신개념 온라인 전용 콘서트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로 역대급 '슈퍼쇼'를 펼쳤다. 어제(5월 31일) 오후 3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된 'Beyond the SUPER SHOW'(비욘드 더 슈퍼쇼)는 슈퍼주니어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각종 첨단 기술을 접목해, 한층 풍성해진 볼거리로 전 세계 12만 3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해시태그 '#SUPERJUNIOR_BeyondLIVE'가 과테말라, 말레이시아, 멕시코, 베트남, 브라질, 사우디 아라비아, 칠레, 페루, 에콰도르 등 13개 지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를 휩쓸고, V앱 전체 하트 수도 무려 28억 5000만개를 달성하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실감케 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Sorry, Sorry', 'Mr. Simple', 'Sexy, Free & Single', 'MAMACITA' 등 히트곡 퍼레이드와 슈퍼주니어-D&E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Bout you)', '떴다 오빠', 슈퍼주니어-K.R.Y.의 '기대(Home)' 등 다채로운 유닛 무대를 비롯해 총 16곡으로 130여분을 알차게 채웠다. 또 화려한 샹들리에와 대담한 슈퍼주니어 플래그가 휘날렸던 'SUPERMAN', 분위기 있는 배경이 돋보이는 'SUPER Clap', 팬들에 대한 사랑을 담아 펄 사파이어 블루 'E.L.F.♥' 별을 띄운 'Shining Star' 무대까지 생생한 증강현실 그래픽이 보는 재미를 배가 시켰다. 이어 슈퍼주니어는 월드와이드 팬들과의 화상 연결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멤버들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십분 발휘, '슈주에게 물어봐' 코너로 '안방 1열'의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전 세계 생중계로 진행된 'Beyond LIVE'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등 총 13개국 자막이 제공돼 글로벌 시청자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했다. 콘서트 중반에는 12M 높이의 공연장을 가득 채운 '자이언트 시원'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기술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SM엔터테인먼트(공동 대표이사 이성수 · 탁영준)와 협력하여 선보인 최첨단 '볼류 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AR 콘텐츠다. SK텔레콤 점프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자이언트 시원'은 시원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106대의 카메라에 세밀하게 담아 3D 모델링과 첨단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해 고해상도 AR로 구현해낸 것이다. 이외에도 이번 공연에는 팬들의 응원봉을 무선 통신 기반의 싱크플레이 기술과 접목, 라이브 영상 싱크에 맞춰 응원봉의 색상 및 효과를 실시간으로 변경 가능한 '응원봉싱크플레이 서비스'와 다이내믹한 AR 효과가 더해져 기존 오프라인 콘서트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Beyond the SUPER SHOW'만의 매력을 만끽하기 충분했다. 마지막으로 슈퍼주니어는 "새로운 미래를 마주한 이 시점에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너무나 행복하다. 팬 여러분들을 한 분 한 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색다른 시간이었다. 여러분들과 계속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슈퍼주니어가 되겠다"며 소감을 전해 실시간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Beyond LIVE'는 기술과 공연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다. SM엔터테인먼트가 지향하는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 진화된 디지털 공연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었다고 호평받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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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스페인 방송 출연 소감 "최선 다했다···韓 자랑스러워" [전문]

KBS 아나운서 출신 작가 손미나가 스페인 방송 출연 소감을 밝혔다. 손미나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스페인 방송 출연 영상이 도착했어요. 유튜브 채널 〈손미나〉 찾아오시면 한글 자막과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방송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손미나가 스페인 국민 아나운서 수사나 그리소가 진행하는 50년 정통의 시청률 1위 시사토크쇼 '국민의 거울'에 출연해 한국의 코로나19 방역에 관해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손미나는 "한국이 다른 나라보다 코로나19 확산을 잘 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정부의 적극적 확진자 동선 확인과 전수조사, 그리고 검사"라고 밝히며 한국의 방역 내용을 유려한 스페인어로 정확히 전달했다. 특히 유럽 등 해외에 잘못 알려진 부분인 '개인정보유출'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내기도 했다. 손미나의 설명에 프로그램 출연자들은 "한국은 시민의식과 전염병 방역에 있어 세계인의 최고 모범 답안 같다. 우리 역사에 기록될 일인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해당 소식을 SNS를 통해 전한 손미나는 "대한민국이 시민 정신과 방역에 있어 전 세계의 최고 모범케이스라고 감탄하며 부럽다고 입을 모으는 스페인 기자들 덕에 보람 뿜뿜!!! 한국인임이 새삼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도 많이 보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영상 시청을 독려했다. 이어 "소리도 잘 안 들리고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또 워낙 급박한 상황이라 사전 질문을 받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상황을 최대한 잘 전달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나라 정말 자랑스럽고, 지금 이대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우리 끝까지 성숙한 시민의식 지켜나가요"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민간외교관 활약이다", "멋져요", "자랑스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하 손미나 SNS 글 전문 스페인 방송 출연 영상이 도착했어요. 유튜브 채널 〈손미나〉 찾아오시면 한글 자막과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스페인과 중남미 시청률 1위, 50년 정통의 시사 정보 토크 프로그램인데요, 국민 아나운서인 수사나 그리소 씨와 생방송으로 연결해 인터뷰를 했어요. 대한민국이 시민 정신과 방역에 있어 전 세계의 최고 모범케이스라고 감탄하며 부럽다고 입을 모으는 스페인 기자들 덕에 보람 뿜뿜!!! 한국인임이 새삼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도 많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소리도 잘 안 들리고,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또 워낙 급박한 상황이라 사전 질문을 받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상황을 최대한 잘 전달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많이 봐주시고 구독도 해주시고요! 우리나라 정말 자랑스럽고, 지금 이대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우리 끝까지 성숙한 시민의식 지켜나가요!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30 15:17
연예

'자이언트 펭TV', 9개월만 200만 구독자…펭수 "초심 잃지 않겠다"

펭수의 인기는 'ing'다. EBS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의 '자이언트 펭TV'가 유튜브 개설 9개월 만에 채널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9년 11월 28일 100만 구독자 달성 이후 약 2달 만에 이룬 성과다. 펭수는 "많은 분의 사랑 덕분에 100만이 됐던 날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200만이 되었다니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는 펭수가 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이언트 펭TV' 이슬예나 PD도 "한 분 한 분의 마음에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심 어린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펭수는 시민 행사 참여 및 유명 인사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1일 열린 보신각 타종행사에 시민대표 11인으로 선정돼 참가했고, 국민 MC 유재석,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여성 컬링 대표팀인 팀 킴, 인기 밴드 노브레인 등 분야를 막론한 유명 인사들과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특히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선 시상자로 참석, 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춤을 추는 등 팬과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 밖에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MBC '놀면 뭐하니?', '2019 MBC 연예대상', SBS '정글의 법칙' 등 각종 지상파 채널에도 출연해 대세를 입증했다. 유튜브 데이터 (1월 26일 기준)에 따르면 '자이언트 펭TV' 채널은 총 누적 조회 수 1.8억 뷰를 달성했다. 전체 구독자 성 비율은 여성 61.3%, 남성 38.7%, 시청 연령층은 만 18세~24세 20.6%, 만 25세~35세 31.6%, 만 35세~44세 28.7%, 만 45세~54세 12.8%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의 사랑을 넓게 받고 있다. 지난 22일 '골디(골든디스크) 비하인드' 콘텐츠가 업로드된 후 해당 기간 동안 '자이언트 펭TV'의 국외 시청자가 평균 4.3%에서 20.8%까지 증가해 해외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해당 콘텐츠는 영어 및 스페인어 자막을 제공했다. 우주대스타의 꿈을 안고 한국에 온 10살 자이언트 펭귄 펭수의 '자이언트 펭TV'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EBS 1TV에서 방송되며, 유튜브에선 매주 월요일, 금요일에 콘텐츠가 업데이트 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9 15:53
생활/문화

황창규 KT 회장, 평창올림픽 준비현장 점검

KT는 황창규 회장이 16일 강원도 평창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네트워크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KT는 평창동계올림픽 통신분야 공식 파트너로서 대회통신망과 방송중계망을 책임지고 있다. 또 2018년 2월 평창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대회통신망 및 방송중계망 구축을 완료한 데 이어 지난 10월 말에는 강원도 평창, 강릉 등지의 경기장을 중심으로 5G 시범망 구축을 끝마쳤다. 황 회장은 평창 스키점프장에 위치한 ‘평창 5G 센터’를 방문해 대회통신망과 함께 5G 시범서비스 준비현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황창규 회장은 5G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3.2Gbps까지 구현된 5G 속도를 직접 측정했다. 또 황 회장은 ‘평창 5G 센터’에서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 선수 및 대회관계자, 관람객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방송중계를 즐길 수 있는 ‘올림픽 IPTV 실시간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체험하기도 했다. 이 서비스는 지상파 4개 채널에서 영어, 중국어, 일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6개국어를 자막으로 지원한다. 이어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으로 이동해 야외에서 5G 네트워크 준비현황을 점검했다.KT는 5G 시범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ICT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는 한편 2019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황 회장은 “2018년 2월 평창은 한국에서 두 번째 열리는 올림픽 축제의 현장이자 대한민국의 앞선 5G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T는 대회통신망과 방송중계망의 안정적 운영은 물론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11.1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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